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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9 중앙일보/임선영기자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들어선 ‘서울식물원’이 11일 문을 연다. 2015년 11월 공사를 시작한 지 약 3년 만이다. 시는 서울식물원을 11일부터 6개월간 시범 운영한 후 내년 5월 정식 개원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식물원은 축구장(7140㎡)의 약 70배 크기인 50만4000㎡(15만2460평)다. 여의도공원(22만9000㎡)의 2.2배, 어린이대공원(53만6000㎡)과 비슷한 크기다. 사업비 2156억원이 투입됐다. 시범 운영 기간 식물원 모든 공간의 입장료는 무료다. 시는 정식 개원 후 일부 공간에 입장료 부과를 검토 중이다. 입장료를 부과할 경우 성인 기준 3000~5000원으로 예상된다.
윤학수 서울시 서울식물원 기획운영과장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대형 공원이 없던 서남권에 세계적 수준의 식물원을 조성했다”며 “식물을 전시하고 교육하는 ‘식물원’과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 결합한 ‘보타닉 공원’(Botanic Park)”이라고 설명했다.
식물원은 지난달 개통한 9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과 직접 연결돼 있다. 지하철로 신논현역에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40분 걸린다. 윤학수 과장은 “식물원은 10월 기준 3100여 종의 식물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 수집·연구 등을 통해 8000종까지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울식물원의 내부는 열린숲·주제원·호수원·습지원 총 4개로 구성된다. 특히 ‘주제원’은 세계 12개 도시의 식물이 온실 안에 전시돼 있다. 이 온실은 아파트 8층 높이(최고 28m), 7555㎡(2285평) 크기로, 지붕은 빛 투과율이 높은 특수비닐로 돼 있다. 이 공간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다른 공간은 24시간 운영된다.
식물원은 식물을 주제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식물원 홈페이지(botanicpark.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13일 이루마의 피아노 연주, 14일 친환경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2303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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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아시아경제TV/배태호기자
서울 서남부에 위치한 마곡지구에 국제적인 MICE(마이스)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SH공사는 어제와 오늘 이틀간 건설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해,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의지입니다.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이스는 회의를 뜻하는 영어단어인 Meeting과 포상을 의미하는 Incentives. 그리고 국제회의 등을 뜻하는 Convention, 행사나 전시를 뜻하는 Events & Exhibitions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입니다. 예를 들면 국제회의를 개최하면서 파생하는 다양한 경제적 이익 등을 따져보면 되는데요. 산업적인 가치가 높다고 해서 신성장 동력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다양한 국제회의 등 개최를 통해 관광 수익 등 여러 가지 경제적인 이익을 창출 하는 산업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곡단지가 서울은 물론 대한민국의 마이스 산업을 선도할 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일단 마곡지구는 김포공항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 도심까지도 10여 km 거리에 있고, 동북아 대표 허브 공항인 우리나라 인천국제공항과 40km 남짓 거리여서 서울에서도 최상의 마이스 산업 요충지로 꼽힙니다.
서울 경제 성장을 가장 크게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고용 창출 효과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또 다양한 국제회의나 행사를 마곡에서 진행하게 된다면 지금까지는 김포공항 주변 낙후된 지역이라고 인식됐던 강서구의 이미지 변화도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위해 SH공사는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건축업계 관계자들과 마곡지구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합니다.국내 도급 순위 상위 20위 이내 건설사들이 상당수 참여했습니다.
SH는 사업자들의 여러 의견을 고려하고 반영해 마곡지구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첨단 마이스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민간사업자 공모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선 협상 대상자는 11월에 선정될 예정입니다.
12월에는 사업협약과 토지 매매계약을 맺게 되는데, 실제 마곡지구 내 마이스 복합단지 사업이 가시화되는 것입니다.
토지매매 계약체결 뒤 2년 이내 착공을 해야 하니까, 착공은 늦어도 2020년, 그리고 완공은 착공 5년 뒤인 2025년 예상됩니다.
출처 : 아시아경제TV(http://www.ak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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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7 조선일보/김수현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마곡지구 중심부 특별계획구역 8만2724㎡를 컨벤션센터와 고급호텔, 비즈니스 센터와 공연장 등을 갖춘 마이스(MICE) 복합단지로 개발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3개 블록(6개 필지)을 한번에 공모하며, 공급 예정가격은 9905억원이다.
마곡지구는 서울 도심과 13㎞ 떨어진 곳에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수도권 광역교통망과 직결된 서남부의 관문지역이다. 첨단산업과 주거,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조성 중이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 ‘트리플 역세권’에 있는 마곡 특별계획구역 8만2724㎡에 전시・컨벤션・문화・예술공연 등 MICE산업을 집적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0월 구역 지정했다.
SH공사는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첨단 MICE 산업 인프라를 마곡지구에 구축하고, 스마트시티를 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갖춘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민간사업자가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시설은 첨단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컨벤션, 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원스톱 비즈니스센터이다.
민간사업자는 컨벤션(2만㎡ 이상), 호텔(4성급 400실 이상), 문화 및 집회시설(1만5000㎡ 이상), 원스톱비즈니스센터(5000㎡ 이상)이란 필수 도입시설 및 기준을 충족하면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업계획을 짜면 된다.
26일 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 사업설명회, 11월 2일 사업신청서 신청 순으로 일정이 진행되며 11월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SH공사는 사업계획(1차)과 토지입찰가격(2차) 평가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SH공사 관계자는 “평가총점 1000점 만점에 사업계획 평가에 800점을 부여해, 가격경쟁력보다는 마곡지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디벨로퍼의 관점에서 사업계획안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올해 중 사업협약 및 토지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2025년까지 건축을 마치고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마곡지구 특별계획구역이 완공되면 차세대 비즈니스와 문화・자연・주거가 융복합되는 스마트시티 선도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26/20180726005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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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한국경제/선한결기자
서울 마곡지구(사진)가 2022년까지 전력 자립률을 30%로 높이는 등 국내 스마트에너지시티 대표 모델로 조성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마곡지구에 ‘스마트에너지시티’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에너지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친환경에너지 이용을 늘리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모델이다.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비롯한 각종 도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에너지와 재생에너지, 블록체인 등 각종 4차 산업혁명 기술 등을 활용한다.
마곡지구는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 370만㎡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이 일대에 1만2000가구, 총 3만4000명가량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동인구는 약 40만 명으로 추산한다. 마곡지구의 연간 전력 이용량은 130만 메가와트시(㎿h)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마곡지구 일대에 스마트에너지 홈·빌딩·커뮤니티·타운·지역난방 등 다섯 가지 대표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가정에선 스마트 계량기, 클라우드 서버, 태양광 발전, 사물인터넷 기술 등을 이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생산한다. 건물에는 태양광 발전과 지열 히트 펌프, 연료전지 시설 등을 조성해 에너지를 생산한다. 실시간으로 열·전기 에너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마곡지구 전반엔 연료전지, 하수열, 지열 등 분산형 에너지원 인프라를 조성한다. 지역 난방 열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에너지 거래 신시장 실험에도 나선다. 마곡 일대 에너지 공급자와 소비자 간 양방향 거래 시스템을 구축한다. 소비자가 가정이나 건물 등에서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해 쓰고, 남는 에너지는 이웃에 팔 수 있도록 하는 장이다. 서울시 등은 공유형 태양광발전, 분산자원 중개시장 등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 5월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돼 가정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기나 전기차에서 생산한 전기를 모아 전력시장에서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스마트에너지시티 다섯 가지 대표 모델이 성공적으로 확산될 경우 2022년까지 마곡지구 내 전력 자립률이 30%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연간 190t, 온실가스 연간 18만t이 감축될 것으로 전망한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도 친환경 도시 건설 프로젝트가 확대되는 추세”라며 “마곡 일대를 지능화된 에너지 이용 모델로 만들어 교통, 환경, 건축 등 각종 분야에서 새로운 도시 에너지 문화를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7230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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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제작
미래가 시작되는 곳 친환경 스마트 그린시티 "마곡 지구"
※ 상담문의 【 1800-2700 】
2017.01.23 제작
서울식물원은 식물과 물을 주제로, 자연과 문화가 접목된 서울을 대표하는 도시형 식물원으로 3천여 종류의 식물전시와 생물종 다양성 보전을 위해 식물원, 식물문화센터, 호수공원, 습지생태원, 열린숲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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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3 제작